저희 엄마가 73세나이신데 허리수술을 하셨습니다. 엉치뼈를 허리에 이식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이제 3주되었습니다. 점점 차도가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일주일 후부터 다리에 마비가 생기셨어요. 걷지도 못하시고... 그래서 다시 mri를 찍어보니 수술부위에 피가 고여서 그렇다고 피를 빼는수술을 다시 해야한다고 하셔서 다시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하셨어요. 저희들의 생각은 수술하면 나쁜피를 받아주는 피주머니를 달고 계셨는데 그것을 적절하지 못한 시기에 빼는 실수를 해서 일어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재수술하시고 이주가 되었는데 사람이 도와주지 못하면 일어나지도 못하세요. ... 그런데 병원에서는 이번주 토요일이 3주되니까 퇴원해야한다고 합니다. 몸도 못가누시는데 나가라고 하시니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도움을 요청드립니다.